Riido MCP 서버
1/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이 작업, 정확히 어떤 배경이었지?”
AI에게 질문하려다 말고, 다시 기획서나 프로젝트 관리 툴을 열어본 적 있으신가요? 위 고민에 대한 답을 하기 위해, 우리는 작업하던 창을 내리고, 기획서를 찾아 읽고, 내용을 복사해서, 다시 AI에게 붙여넣기를 반복합니다.
결국 우리는 맥락을 확인하기 위해 툴을 오가는 일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일을 시작하려다, 흐름이 끊기는 순간입니다.
2/ 우리가 본 문제
늘어나는 툴, 또다시 끊어지는 업무 흐름
Riido가 지향하는 목표는 명확합니다. 실무자들이 굳이 Riido에 들어오지 않아도 되는 환경. 그래서 저희는 개발자는 GitHub에서, 디자이너는 Figma에서 각자 자신의 툴을 벗어나지 않고도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마지막 1인치(Last Mile)’의 장벽이 존재했습니다. 작업의 상세 기획을 확인하거나, AI와 대화하며 나온 아이디어를 작업으로 옮길 때는 결국 Riido에 접속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ChatGPT, Cursor 같은 AI 툴은 이제 업무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지만, 정작 이 툴은 우리 팀의 맥락을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 결과 실무자는 맥락을 이어주기 위해 툴 사이를 오가며 불필요한 전환 비용을 지불하고 있었습니다.
3/ 우리의 해답
우리가 이미 쓰고 있는 AI 툴에서, 프로젝트 맥락을 그대로 쓰게 하자
Riido는 갇혀 있지 않기로 했습니다. 사용자를 Riido로 불러들이는 대신, Riido의 맥락을 사용자가 일하는 그곳으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이제 Riido는, Riido에 들어와야만 쓰는 툴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사용하는 IDE와 AI 채팅창이 곧 Riido가 됩니다. 이 방식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MCP (Model Context Protocol)입니다.
1️⃣ Riido → AI
기획서가 바로 개발로 이어집니다.
Cursor나 VS Code에서 자연어로 명령하세요. “내 티켓(RIID-123) 기획서를 읽고, 요구사항에 맞춰 코드 짜줘.” AI는 Riido의 작업과 히스토리를 이해하고, 곧바로 코딩을 시작합니다. 기획 확인을 위해 툴을 오갈 필요가 사라집니다.
2️⃣ AI → Riido
대화가 바로 작업이 됩니다.
ChatGPT나 Claude와 대화하다가 좋은 아이디어가 나왔나요? “이 내용으로 작업 만들고, 마감일은 3일 뒤로 설정해 줘”. 대화의 맥락이 끊기지 않은 채, 아이디어는 곧바로 우리 팀의 실제 업무로 등록됩니다.
Claude Desktop, ChatGPT, Cursor, VS Code, Claude Code, Gemini CLI
4/ 이 변화가 여러분에게 주는 것
계획부터 실행까지, 끊김 없는 몰입
이것은 단순한 연동 기능이 아닙니다. AX(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업무 방식입니다.
- 완벽한 문맥 연결
복사-붙여넣기 없이, AI가 실시간으로 우리 팀의 작업, 팀 정보, 프로젝트 현황을 조회하고 이해합니다. 더 이상 같은 배경 설명을 AI마다 반복하지 않아도 됩니다. - 진정한 Zero Entry의 완성
PM은 현황 파악을 위해, 실무자는 기획 확인을 위해 Riido에 들어올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일하는 공간이 곧 Riido가 됩니다. - 압도적인 생산성
툴 간 전환 비용이 0에 가까워지며, 계획(Riido)과 실행(AI/IDE)이 하나의 화면에서 이루어집니다. 여러분은 그저 몰입하기만 하면 됩니다.
Claude 와 Riido 연결하기
5/ 다음 예고
Deploy Week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집니다.
오늘은 네 번째 날입니다.
Riido AI는 팀을 이해하고, 반복을 없애고, 이제 외부로까지 확장되었습니다.
내일은 다시 기본으로 돌아갑니다. 모든 것이 자동화되는 AI 시대에, 왜 여전히 ‘쓰는 경험’이 중요한지 이야기합니다. 에디터 2.0, Deploy Week의 마지막 업데이트가 공개됩니다.